'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건물앞에서 월드비전 직원들과 사랑의 빵 저금통을 들고 '의리'를 외치며 후원모금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창립 64년을 맞은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보성은 이날 '여의도 24번가의 기적'행사에서 한국전쟁 이후 국제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희망과 사랑으로 돌려주는 후원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의리'에 동참했다. 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