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자의 매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힙합 래퍼로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여자 연예인들도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들이 많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지난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시 눈에 띄는 남자 가수로 최자를 꼽았다. 걸스데이 소진도 지난해 최자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 "내 이상형은 최자"라며 최자를 향한 사심멘트를 날렸다. NS윤지 또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같은 푸근하고 넉넉한 '상남자'스타일이 이상형이다"며 최자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김신영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자의 인간적인 매력은 무얼까? 이를 엿볼수 있는 것은 최자가 새 멤버로 합류한 '인간의 조건'이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새롭게 멤버로 합류해 일주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자는 이날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을 공개, 멤버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멤버들은 그에게 여성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물었고, 최자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그간 최자를 유심히 지켜보던 김준호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맞장구 쳐주는 매너와 순수함, 지성미 등을 그의 매력으로 꼽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치명적인 매력이 있었군”, “최자 역시”, “최자 수많은 여성을 설레게 하는 장본인?”, “최자는 한 여자만 설레게 한다”, “최자의 그녀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