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사랑 앞에 당당하고 적극적인 방송국 PD유리 역을 맡아 배역에 녹아 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인 임세미는 한국과 벨기에 경기를 앞두고 26일 SNS를 통해 응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국의 첫 경기와 두번째 경기가 열렸던 지난 18일과 22일에도 본인의 SNS를 통해 한국을 힘차게 응원했던 임세미는 16강의 승패가 걸린 마지막 경기를 위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한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6일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벨기에 전 응원준비 완료! 비록 집에서 응원하지만 저와 백군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태극전사 분들 끝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빨간 옷을 입은 임세미가 주먹을 불끈 쥐며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게 한다. 특히 한국팀을 상징하는 듯한 빨간색 망토를 두른 반려견 ‘백군’과 함께 귀여운 커플룩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