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地方只有我知道)'의 쉬징레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에 크리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크리스는 동료 여배우와 간식을 먹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짧은 스타일로 인해 엑소 시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중국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궈징밍이 상하이 국제 영화제 영화 '소시대3-자금시대' 기자회견에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크리스 관련 소식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감독은 "우이판(크리스)은 좋은 배우다. 아직 시나리오 작업도 시작하지 않았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의견을 나눌 것이다.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우이판의 매우 재미있고 신비로운 작업을 할 것이다. 지금은 밝힐 수 없지만 때가 되면 여러분 모두 알게 될 것이다"며 크리스와 작업할 계획임을 밝혔다.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해 조정에 회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