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우는남자'가 3일부터 VOD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우는 남자'는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는 남자'는 스크린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VOD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제공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우는남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