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마] 베팅기상도-주로의 흐름때문에 더욱 많은 이변이 발생
편성=7월의 첫주 경마주간이다. 7월은 4주간의 경마일로 진행 되지만 8월달에 한주간 혹서기 휴장기간이 있어 마방별로 7월달에 다소 많은 경주마를 출전 시키고 있다. 따라서, 금주는 월 초 경마주간이지만 출전 두수가 다소 많고 7월 내내 많은 경주마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출전 두수가 많으면 당연히 변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중·고배당이 발생 할 확률은 더욱 증대된다는 점 기억하자.
주로=여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주로의 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주중에도 비가 막 쏟아지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로의 흐름때문에 더욱 많은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 금주도 비의 영향으로 함수율은 14% 다습 상태를 기록 하고 있다. 주로의 함수율이 높다고 단순하게 선행·선입형 경주마가 유리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로의 흐름을 철저하게 잘 파악해야 할 시기다.
감독=늘 출전 두수가 많고 많은 입상마를 배출하는 서인석 팀이 10마리나 되는 가장 많은 경주마를 출전 시켜 금주 가장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배대선팀과 김호팀은 8마리의 입상 가능마를 출전 시켜 관심이 필요하다.
기수=금주는 소속조가 있는 계약기수들에게 상당히 많은 기회가 돌아 갔다. 노련한 기승술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 하고 있는 오경환, 함완식, 조경호기수가 다른때보다는 입상 마필에 다수 기승 하고 있어 금주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기수다.
채준 기자 doorian@joonang.co.kr
도움=이종현 전문위원 (ARS)060-60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