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해변이 비스트 멤버 3인의 비명으로 가득 찼다. 이기광, 장현승, 손동운 등 비스트 3인이 제주도 바다 입수라는 굴욕 속에서도 ‘앨범 대박’을 위해 대동단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비스트 6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은 지난 회부터 치열하게 이어진 비치발리볼 대결 결과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수온이 뚝 떨어진 바다에 입수하기'라는 벌칙 때문에 멤버들은 양보 없이 게임에 몰두했다. 승부는 16대 14, A팀의 극적인 역전으로 마무리됐다.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은 해변에 쓰러져 패배의 아픔을 맛보는 동시에 바다 입수라는 벌칙까지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용준형은 지난회 얻은 역할 바꾸기 카드를 통해 극적으로 벌칙을 면했다. 대신 손동운이 바다에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손동운, 용준형 역할 바꾸기 반전이었다", "멤버들 바다에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정말 끈끈하더라. 비스트 파이팅", "최고 운동돌을 가리는 멋진 경기였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