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한드로 사베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몸개그 패러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베야 감독은 6일 벨기에와 브라질월드컵 8강전 후반 20분 곤살로 이과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자 몸을 뒤로 크게 젖히며 아쉬워했다. 이 과정에서 사베야 감독은 그대로 뒤로 넘어질 뻔 하다가 간신히 중심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에 사베야 감독 합성 사진이 쏟아졌다. 영화 매트릭스과 타이타닉의 한 장면, 비디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화면, 가수 마이클 잭슨의 춤 등에 사베야 감독이 뒤로 넘어가는 장면을 절묘하게 집어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벨기에를 1-0으로 이긴 아르헨티나는 10일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