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개봉을 앞둔 ‘허큘리스’가 아무도 몰랐던 진짜 남자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타이틀 롤을 맡은 드웨인 존슨이 그야말로 특급 근육을 완성해 화제다.
미국 프로레슬링 WWE 챔피언 ‘더 락’으로 활약하고 이제는 한 해 13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최고의 흥행배우로 거듭난 드웨인 존슨은 전매특허인 특급 근육에서 비롯되는 최강 액션을 선보인다.
‘허큘리스’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드웨인 존슨은 제작이 시작됨과 동시에 8개월의 강한 식이조절과 강훈련을 시작했다. 야수 같은 신체조건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 빈틈없는 관리가 필수였기 때문에 매일 새벽부터 온 종일 시작된 훈련은 이미 굉장한 정도인 신체를 단련하고 액션 기술을 연마하는 내용으로 상당히 고됐다.
유산소 운동을 했다가 빼기도 하고, 하루에 세 번 운동을 하기도 하고, 하루에 8,000칼로리를 섭취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확 줄여서 먹는 등 엄청난 도전으로 가장 완벽한 ‘허큘리스’ 캐릭터의 근육질 몸을 만들어갔다. 이에 자신의 전설을 거부하면서도 사람들의 의심에 맞서 완전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다.
이외에도 ‘허큘리스’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와 샤넬의 뮤즈인 헝가리 출신의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첫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24번째 007 시리즈 ‘본드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유력한 잉그리드 볼스 버달이 합류,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이리나 샤크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핫바디의 남녀 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