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월드컵 결승에 올라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탄탄한 근육을 드러냈다.
마르틴 데미첼리스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커룸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아르헨티나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를 벗고 조각같은 근육을 뽐내고 있다. 세르히오 아게로와 루카스 비글리아 두 명만 상의를 걸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4강전에서 전·후반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를 누르고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독일과 우승을 다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마르틴 데미첼리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