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후반 8분 터진 괴체의 결승골에 1-0으로 이겼다.
독일의 우승 직후, 선수들의 가족들과 여자친구 등은 선수들에 달려와 축하를 건넸다. 특히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가 화면에 잡히며 국내 네티즌들에까지 인기를 끌었다. 전형적 유럽형 미녀인 드락슬러의 여자친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살의 나이로 독일의 신성으로 불리는 드락슬러는 현재 분데스리가 샬케04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