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크레용팝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짜잔~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 중인 크레용팝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레이디 가가 측 공식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크레용팝은 ‘빠빠빠’ 의상과 헬멧을 쓰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 ‘댄싱퀸’, ‘빙빙’, ‘어이’ 등 본인들의 히트곡을 30분 동안 쉼 없이 부르면서도 시종일관 생기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은 레이디 가가 측 공식 포토그래퍼 ‘Barry Brecheisen’이 촬영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멋지다. 언제나 파이팅!”, “와 보러가고 싶다”, “대박 한류스타 크레용팝”, “Crayon pop the best in the world”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휴스턴에서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9회차 공연을 마친 크레용팝은 달라스, 라스베가스, LA 등 3개 지역에서 4회 공연을 마무리한 후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