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트’가 2차 크라우드 펀딩 ‘개봉두레’를 오늘(17일)부터 시작한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월 9일 마감된 1차 크라우드 펀딩 ‘응원장터’를 통해 모아진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 중인 가운데, 이번 2차 크라우드 펀딩의 목적은 후반작업과 개봉준비에 도움을 받고자 함이며 마감기한과 목표 금액을 정하지 않고 진행된다.
‘카트’의 순 제작비는 스태프 및 배우들의 노무·현물출자 약 7억 원을 제외하고 약 30억 원이며 현재도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개봉두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셜 펀딩 플랫폼 ‘펀딩21’(www.funding21.com), ‘카트’ 공식 홈페이지(cart2014.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