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남부지역이 9호 태풍 람마순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중국 중앙기상대는 "람마순이 새벽에 초강력 태풍으로 변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태풍 경보를 최고등급인 홍색경보로 높여 발령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대는 람마순이 이날 오전 5시 현재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 동남부 235㎞ 해상에서 최대풍속 16급(초속 52m), 중심 최저기압 935헥토파스칼(hPa)의 위력으로 북서진하면서 중국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뉴스Y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