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이 9월20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은 10만원을 호가하는 다른 음악축제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는 비발디파크 천연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약 8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장필순·정준일·송영훈 등 9개팀이 출연하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ALLinACOUTIC)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www.fiafestival.com)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입장권은 전 좌석 3만원이며, 21일부터 31일까지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돼 2만4000원이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서울을 연결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