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는 블락비 네번째 미니앨범 'H.E.R'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1위를 하면 멤버들이 각각 닮은 동물의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겠다"고 약속했다. 지코는 여우 분장을 하겠다고 말했고 재효는 오리나 타조 등 새 종류를, 박경은 당나귀를, 유권은 고슴도치 분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범은 개미핥기, 태일은 공룡 분장을, 피오는 지렁이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E.R'은 기존에 블락비가 보여줬던 이미지를 전부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파격적인 앨범이다. 'H.E.R'은 블락비가 처음 타이틀곡에 시도하는 '사랑' 주제의 곡으로 아름다운 그녀를 향한 귀여운 구애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24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