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공식 트위터는 25일 오후 "오늘의 속보입니다. 줄리안, 타쿠야, 로빈이 드라마 '상속자들'을 연기했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3회 JTBC '비정상회담'의 미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비정상회담' MC들은 3회 '꿈'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기자를 꿈꿔온 세 명의 패널에게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해보는 기회를 주었다. 영상 속에는 연기자가 꿈이었던 줄리안이 최영도(김우빈),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연기자를 꿈꾸고 있는 로빈, 타쿠야가 각각 차은상(박신혜), 김탄(이민호)의 역을 맡아 연기했다.
특히, 줄리안은 극 중 최영도처럼 차은상을 박력있게 포옹했으며 마지막대사 "속상하게"를 읊조리듯 끝내 패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상은 JTBC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