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기를 맞아 해수욕객이 증가하자 군산해경이 '안전하게 해수욕 즐기는 5가지 준수사항'을 내놓고 홍보에 나섰다.
다음은 해경이 전하는 5대 안전수칙.
첫째 사전 준비운동과 천천히 물에 들어가기 = 차가운 수온은 근육이 수축돼 손과 발의 경련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마비나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둘째, 물놀이 직전 음식을 삼가고 음주수영은 절대 금지 = 음식을 섭취하고 물에 들어가게 되면 소화불량 및 쥐를 유발하고 음주수영은 몸과 방향감각을 둔화 시킨다.
셋째, 수영경계선을 지키고 무리한 수영과시는 자제 = 수영경계선은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감안하고 과시하기 위해 무리한 수영은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넷째, 어린이에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보호자와 함께 = 아이들은 물살에 취약하고 쉽게 넘어질 수 있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보호자가 세심하게 관찰해야한다.
다섯째, 사고발생 때 혼자서 구조는 위험 해양긴급신고 122 기억 = 구조경험이 없는 일반인의 구조는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주위에 소리쳐 알린 다음 해양긴급신고 122로 전화해 신속한 구조요청을 기다려야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