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블레이드'가 지랭크(G-Rank)에 선정됐다. 블레이드는 지난 3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최초로 지랭크 상을 받아 7월을 뜨겁게 달군 게임이 됐다.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카톡용)는 전문평가단 10인의 평가에서 80.3점을 받았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를 바꾼 작품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얼마 전 진행된 여름 업데이트를 비롯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콘텐트가 많이 생겨난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됐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