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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7일 폐막…12만 관람객 들어
제 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축제)가 17일 오후 5시에 폐막했다.
이 날 폐막식에서는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류재구 위원장, 김영협 의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서헌성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중 신인 만화가 콘테스트', '제15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제12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등 3개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약 12만 관람객이 들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폐막사에서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시민들이 작가의 사인을 받기 위해 2~3시간씩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재현되고 있다"면서 "폐막이 아쉽지 않고, 내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