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된 '타짜2' 배우들과 함께하는 직구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최)승현씨 섹시하게 자라줘서 좋다" 라는 발언을 해 화제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의 멜로신을 촬영할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좋았다"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현은 이하늬와의 인연을 묻는 배우들의 질문에 "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며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라고 말해 각별한 인연이 있었음을 공개했다.
한편,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등이 출연한 '타짜2 - 신의손'은 9월 3일 개봉된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타짜2' 이하늬, 최승현과 이런 인연이?" , "'타짜2'이하늬, 최승현이랑 친한가보다" , "'타짜2'이하늬 ,둘의 캐미도 기대된다" , "'타짜2'이하늬, 나중에 투애니원과 노래하는 모습 보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