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2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임직원들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다지기 위한 ‘팀 빌딩 행사’를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약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는 노바티스의 기업이념인 '돌봄과 치료(Caring and Curing)'를 삶에서 실천하는 것뿐 아니라 모금을 통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내 기부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 임직원들이 선의를 위해 이번 도전에 함께 해주어 굉장히 기쁘다"며 "비록 노바티스가 루게릭병 치료제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Caring and Curing’ 실현과 더불어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모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