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감독 김세진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장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세진과 도경완은 각각 197cm, 185cm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장신 단신 특집으로 김세진과 도경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진은 “장신이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 있냐”는 질문에 “우선 침대가 작다. 킹사이즈도 작다”라고 털어놨다.
이는 도경완도 공감한 것. 도경완은 “킹은 나도 작다. 옆은 괜찮은데 길이가 문제다. 발이 삐져나와서 숙면에 방해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단신 써니와 황현희는 “난 옆으로도 잔다”,“난 중2때 침대를 그대로 쓴다”라 자조적인 멘트를 날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