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여가수 이지민이 데뷔 후 두 번째로 맞는 추석을 기념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데뷔 후 두 번째 싱글 ‘지지지’를 발표한 이지민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둥근 보름달만큼이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지지' 이지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둥근 보름달을 보며 내 노래 '붕붕붕' 과 '지지지'가 대박나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할 것"이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하기도 했다.
트로트엑스에서 '붕붕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지민은 침체돼 있는 트로트를 이끌어갈 젊은 여가수의 등장이라며 방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민은 9일 추석 특집 KBS '천하장사 민속 씨름'의 결승전에 초청가수로 출현하며 13일 'KBS 아침마당'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