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지난 1일 발표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9.1 부동산대책'을 논한다. 김구라·이철희·강용석 등 출연자들은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재건축 연한 단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강용석은 "아파트 재건축 연한이 완화돼 30년 이상 된 아파트들의 재건축이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말한다.
특히 그는 "강남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는 주차장이 부족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싸운다"며 재건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주차에 지치신 분들은 내가 사는 김포로 오시라"며 "김포는 주차공간이 넘쳐 두 칸에 한 대를 대는 '황제주차'도 가능하다"고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