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으로 시청률이 갈수록 오르며 일요 예능 최강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첫 방송에 17.1%(닐슨 코리아)기록 한 이후 4회가 더 진행된 현재 19.8%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요예능 킹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지난 달 17일에 방송된 ‘진짜 사나이’ 남군특집 시청률(14.4%)보다 무려 5.4%나 수직 상승하며 ‘여군 특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이동된 7인 멤버들의 좌충우돌 유격훈련기를 그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타사 예능보다 무려 5.4%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한 편 14일 유격훈련을 받는 장면에선 김수로와 서경석이 깜짝 조교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맹승지, 박승희, 지나, 혜리가 출연해 여군으로 변신해 군대문화를 체험하며 ‘나’에서 ‘우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을 받고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군대 생각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남자들도 힘든데 연예인들 이런 모습 보니 대단한 것 같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와 함께 한다면 유격 200번도 받을 수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아들 생각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