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녀시대 태티서 선배님들 컴백을 축하드린다며 선배님 포즈를 그대로 따라한 이 청년들! 아래 사진과 완전 똑같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너의 멤버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가 태티서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강승윤이 턱을 당겨가며 티파니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해 눈길을 끈다.
그룹 '위너'는 지난 8월 12일 데뷔앨범 '2014 S/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공허해'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너의 '태티서 따라잡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너 센스 대박이네", "위너, 태티서 표정까지 똑같아", "위너·태티서, 둘 다 흥해라", "위너, 도대체 못하는 게 뭐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태티서'는 지난 16일 컴백 쇼케이스 'Holler(할라)'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1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