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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건강나이 상담 금연 성공률 높은 것 밝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가 최근 일반 금연상담보다 한국형 건강위험평가 도구(Health risk appraisal, 이하 HRA)를 이용한 금연상담이 4주 단기 금연성공률을 높였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암 분야 권위지인 ‘아시아태평양 암 예방(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2014년 6월호에 게재됐다. 백 교수는 "향후 12주, 24주의 중?장기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며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자 외의 다른 인구집단, 예를 들어 1차진료를 방문하는 질환자 중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