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www.lotteworld.com/waterpark)가 가을을 맞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한글날을 맞아 우대 이벤트를 연다. 오는 19일까지 순 우리말 이름을 가진 고객에게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또는 국어 교사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 시 신분증이나 학생증, 교원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국군의 날(10.1), 경찰의 날(10.21), 소방의 날(11.9) 등을 기념해 군인, 경찰관, 소방관들을 위한 '수호천사 특별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분 확인 가능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말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기념해 김해지역 주민 할인률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기간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며, 축제 기간 중 배포되는 할인 쿠폰을 소지하거나 김해시민 증명 가능한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동반 3인까지 동일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워터파크 이충호 점장은 "롯데워터파크의 실내 시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음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시원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객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6일부터 로우 시즌에 돌입한 롯데워터파크는 실외 워터파크 영업을 종료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찜질방, 그리고 사우나로 구성된 '티키 아일랜드 스파'를 운영한다. 길이 38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은 물론 종합 물놀이 시설 및 3종의 실내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실내·외를 넘나드는 유수풀과 4계절 내내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풀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3140㎡ 규모에 달하는 최신식 사우나와 찜질방은 롯데워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시설이다. 166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