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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014-2015시즌 남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
롯데칠성음료가 2014-2015시즌 남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8일 롯데칠성음료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KBL(Korean Basketball League) 센터에서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김영기 KBL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KBL공식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일 개막전부터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남자프로농구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금을 포함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스태프 등이 마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 음료 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지난해 후원사로 참여했던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즌부터 오는 2016-2017시즌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3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타월, 아이스박스, 컵 등 각종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엔드라인 보호대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37만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인 남자프로농구에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남자프로농구 뿐만 아니라 프로축구 K리그 후원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대표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