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가정에서도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비게따’는 “비비는+스파게티”를 표현한 합성어로 오뚜기에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토마토,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갈릭할라페뇨 등 모두 네 가지 맛이다.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 토마토’는 토마토의 상큼함과 잘 볶은 마늘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소스로 국산 양파, 국산 피망 등 신선한 채소와 바질이 어우러져 진한 토마토 맛을 느낄 수 있다.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 까르보나라’는 버터에 베이컨을 볶아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휘핑크림과 생크림 맛에 치즈의 진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 알리오올리오’는 최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국산 마늘을 잘 볶은 뒤 봉골레 풍미를 더한 오일풍 소스다.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 갈릭할라페뇨’는 국산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은 뒤 멕시코 할라페뇨와 고추로 매운맛을 더해 집에서도 쉽게 레스토랑 파스타 요리 맛을 느낄 수 있는 매콤한 오일풍의 파스타 소스다.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는 면 1인분을 삶아 그릇에 담고 소스 한 봉지를 부어 비비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제품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잔량 없이 한 번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파스타 소스 외에 리조또 소스나 바게트류의 빵을 찍어 먹는 소스로 이용해도 좋은 제품이며 라면사리에 부어 맛있게 즐길 수 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파스타 전문점의 인기 메뉴인 토마토, 크림, 오일, 스파이시풍의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오뚜기 비비게따 파스타 소스는 조리 시간이 짧고 프라이팬이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며 “기존의 스파게티 소스와 달리 조리시간 단축과 편의성을 극대화 한 신개념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