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10월의 삼주차 경마주간 이다. 서서히 월말 경주로 진행되면서 출전 두수가 약간 늘어 났지만 배당이 나올수 있는 혼전 경주와 그렇지 않은 경주가 극명하게 구분 되는 것이 이번주 경마의 특징이다. 일요 경주보다는 토요 경주가 좀 더 혼전이고 배당이 나올 경주들이 많기 때문에 중고배당 마권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토요 경마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는게 효율적이다.
주로=금주 날씨가 포근했기 때문에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함수율은 3% 건조 상태를 기록 하고 있다. 최근 주로가 거의 정상적인 흐름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경주를 정확하게 추리를 하면 제대로 적중할수 있는 경주들이 많다. 금주도 특별한 변수 없이 주로의 흐름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경주를 추리하고 베팅 하면 된다.
감독=출전 두수가 많은 마방의 말들을 우선적으로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올해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배대선 팀이 11두로 가장 많은 경주마를 출전 시켰고 이 가운데 입상 도전마가 상당히 많아 가장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45조 김순근조교사가 오랫만에 10마리의 다소 많은 경주마들을 출전 시키고 있어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수=박태종기수를 제외하고 능력 있는 프리기수들이 모두 대두분의 입상 가능마필에 기승하고 있다. 프리기수들을 위주로 관심을 가져야 되고 감량 혜택이 주어지는 신인기수들 가운데 송재철기수가 다른 기수들보다 좀 더 많은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역시 관심이 필요하다. 김동수, 정정희 기수와 같은 수습기수들도 계속 기승 기회를 많이 잡고 있고 심심치 않게 고배당을 터트리면서 입상에 성공하기 때문에 기승하는 경주마 마다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채준 기자, 도움=이종현 전문위원 (ARS)060-60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