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OST 정식앨범이 정오 발매된다.
'내그녀'는 방송 주마다 발표되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곡을 모아 정식 앨범으로 발매한다.
정식 앨범으로 발매되는 '내그녀' OST는 김세진, 전해성, 신사동 호랭이, 유해준 등 실력파 작곡가들과 김태우, 알렉스, 로꼬, 크리스탈, 가비엔제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식 발매되는 OST는 2CD로 제작되다.
1CD에는 그동안 공개되었던 로꼬,마마무 '이 노래' 크리스탈 '울컥' 알렉스 '사랑해줄래' 김태우 '너 하나만' 등 16곡의 노래와 극 중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했던 비공개 BGM 10곡은 2CD에 담겨진다.
또, 정식 발매되는 OST 2CD에는 비, 크리스탈, 엘의 비하인드 스틸사진 3장으로 이루어진 포토엽서 1세트도 함께 수록하여 드라마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네티즌들은 "씨디 꼭 사고 만다" ,"노래 완전 좋아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그녀' OST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OST 2CD는 다음주 18일 화요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