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거미가 29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파나데나 시빅 오디토리엄(Pasadena Civic Auditorium)에서 4000석 규모의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합동 콘서트 'THE 끌림'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장소인 파나데나 시빅 오디토리엄은 에릭 클랩튼·카를로스 산타나·스티비 원더 등 유명 뮤지션들이 섰던 무대다.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예스24 등 인터넷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