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은 tvN '라이어게임'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어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첫 등장부터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이규복은 매회 조재윤과 호흡을 맞추며 눈에 띄는 연기를 하고 있다. 드라마의 숨겨진 스토리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이규복은 김소은을 돕기 위해 사채업자를 그만둔 조재윤을 납치, 빚을 받을 수 없다면 장기라도 팔겠다고 협박하며 악독한 사채업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규복은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에서 열연했다. CJ E&M과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오늘도 청춘’에도 캐스팅 돼 베트남과 국내를 오가며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