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능 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에 나섰다. 하얀 도화지 위에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은 피켓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다. '내일 추우니까 꼭 따뜻하게 입구 아침 든든하게 챙겨 드셔야해요♡ :) #수능대박 #파이팅'라고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학생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진세연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 같다. 진세연이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기를 불어넣었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의 여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중이다. '경찰 가족'은 경찰 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홍종현(철수)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 가족 코믹극.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