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홍은희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17일 밤 11시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홍은희가 출연해 MC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오늘 작정했다. 힐링캠프 1박2일도 가능하다"며 토크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이 가족사진을 공개하려하자 홍은희는 "오늘 제 얘기하러 나왔는데 남편하고 아이들 얘기해서 섭섭하다"며 패널을 덮어 버렸다.
홍은희는 "잠깐만 공개하는 걸로하자"는 말에 다시 패널을 세우고 남편 유준상, 잘생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희의 두 아들 동우, 민재군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째 아들 동우군은 엄마 홍은희를 닮았고, 둘째 아들 민재군은 아빠 유준상과 같은 붕어빵 미소를 지으며 많이 닮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데뷔후 16년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본인의 가족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짠한 마음을 선사했다.
홍은희 유준상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은희 유준상 아들들 크면 훈남일듯", "홍은희 유준상 가족사진, 보기 좋다" "홍은희 유준상 아들들 잘생겼다", "홍은희 유준상 아들들 그야말로 우월 유전자 가족" "홍은희 유준상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