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이 성형 의혹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해 10월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에게 둘러싼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이날 출연한 박기량의 어머니는 "하나도 손을 안 댔다. 치아교정만 했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의 아버지는 "예전에 수도꼭지에서 넘어져 생긴 상처"라며 박기량의 얼굴에 있는 상처에 대해 설명했다.
박기량은 이어 "사람들이 이 상처를 보고 박기량이 학교에서 짱 먹었다. 싸워서 생긴 상처다"라고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박기량은 지난 7월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서 1위로 뽑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기량의 성형 의혹 해명에 네티즌들은 "박기량, 얼마나 억울했으면..." "박기량, 정말 얼굴 하나도 고친 게 없나봐" "박기량, 학교 짱 루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영상 캡쳐>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