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공개된 화보 첫 번째 컷에서 김남주는 화이트 컬러의 랩 원피스에 화려한 레오파드 파이톤이 믹스된 강렬한 소재의 지미 추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줘 우아함을 과시했다. 화려한 미러볼 사이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김남주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김남주는 지미 추의 시그니처 골드 스파이크힐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소화해냈다. 풍성한 퍼를 입은 컷에서 김남주는 소파에 몸을 묻은 채 맨발에 각선미를 드러냈는데, 특히 발 아래 흐트러진 스파이크힐이 농염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으며, 소프트 핑크컬러의 코트를 걸친 컷에서는 럭셔리한 커리우먼을 연상시키는 도도한 자태로 세련된 무드의 컷을 완성했다.
마지막 컷에서는 시크한 올 화이트 룩에 물에 비친 듯한 스위밍풀 패턴의 지미 추 크루즈 컬렉션 백과 슈즈를 매치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압도하는 컷이 탄생됐다. 어떤 제품이든 그와 맞는 무드의 표정과 포즈를 연출해 내는 그녀의 프로페셔널함이 이번 화보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남주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주, 정말 매력있네" "김남주, 나이를 잊은 듯한 몸매와 미모" "김남주, 화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남주의 범접할 수 없는 고혹적인 매력이 담겨있는 이번 지미 추 화보는 '노블레스'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