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를 앞세워 tvN의 리얼 미션 버라이어티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를 제작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5일 밤 11시 30분 첫방송 예정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배우 공형진, 개그맨 박명수, 가수 슈퍼주니어M의 헨리, MC 오상진 등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천방지축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클래식을 매개체로 지난 2007년 국내 원두캔커피 시장의 포문을 연 ‘칸타타’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제작지원에 나섰다.
칸타타 브랜드 어원 역시 바흐가 작곡한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로 칸타타는 ‘노래하다’ 의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유래, 바로크 시대에 활발히 작곡된 성악곡 형식을 의미하며 클래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리얼 미션 버라이어티 ‘언제나 칸타레’는 음악에 대한 열망을 숨겨온 연예인들을 단원으로 영입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혹독한 연습을 거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탄생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