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비수 후보가 발표됐다.
FIFA 국제축구연맹은 올해 브라질 월드컵 독일의 우승을 이끈 필립 람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라데시마 주인공 라모스 등 20명의 후보를 국제축구선수협회 세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에 오른 20명의 선수들 모두가 유럽과 남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리그에서 내 놓으라 하는 빅클럽팀 소속이다.
국제축구선수협회 세계 베스트11은 골키퍼 5명, 수비수 20명, 미드필더 15명, 공격수 15명을 후보로 투표를 진행하며 내년 1월 중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피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피파 월드베스트11 수비수 후보>
다비드 알라바 (오스트리아, 바이에른 뮌헨)
호르디 알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다니엘 알베스 (브라질, 바르셀로나)
제롬 보아텡 (독일, 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카르바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루이스 (브라질, 파리 생제르망)
필리페 루이스 (브라질, 첼시)
디에고 고딘 (우루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츠 훔멜스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세르비아, 첼시)
빈센트 콤파니 (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필립 람 (독일, 바이에른 뮌헨)
마르셀루 (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페페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
헤라르드 피케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 (브라질, 파리 생제르망)
라파엘 바란 (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사발레타 (아르헨티나, 맨체스터 시티)
이윤구 기자
<사진=fifa 홈페이지>사진=fifa>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