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이 ‘꽃미남 셰프’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펼쳐진 정상급 셰프 샘 킴-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 ‘최고의 가을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에 열중하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주 멤버들은 레이먼 킴-샘 킴과 함께 ‘최고의 가을밥상’을 위한 제철 식재료 획득 레이스에 들어갔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 장소마다 펼쳐지는 ‘1박 2일’ 표 복불복 게임들을 진행하며 재료획득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하얀 앞치마를 허리춤에 두르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조리대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셰프의 모습으로 변신해 진지한 표정과 섬세한 손길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이는 정준영이 ‘최고의 가을밥상’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투킴셰프는 레이스에서 획득한 재료들을 이용해 실내취침을 사수하기 위한 릴레이 요리대결을 펼친다. 정준영은 요리대결 내내 같은 팀인 레이먼 킴의 옆에 껌딱지처럼 꼭 붙어 그를 돕는 투철한 주방보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정준영은 그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레이먼 킴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정준영은 앞서 요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어, 그가 실력발휘를 해 어떤 요리를 탄생시킬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정준영이 깨방정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리에 한창 집중하던 그가 양 손을 얼굴에 대고 무언가에 깜짝 놀란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1박 2일’ 정준영이 ‘꽃미남 셰프’로 변신한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앞치마 두르니 제법 요리사 포스가 나네~”, “뭘 보고 저렇게 놀란거야? 궁금해!”, “요리사 정준영이라니.. 매력의 끝이 어디인가요?”, “정준영 이번엔 실력발휘 할 수 있었을까? 빨리 방송시간이 되기를ㅠ”, “정준영같은 꽃미남 요리사가 해주는 음식이면 뭐든 맛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요물막내’ 정준영은 완벽한 주방보조로 거듭나 실력발휘를 할 수 있었을지, 진지하게 임한 만큼 자신의 팀원들과 ‘최고의 가을밥상’을 탄생시켜 요리대결에 승리해 실내취침을 사수할 수 있었을지는 오늘(3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제공=’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