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현우는 1일 오전 서울 명동 일대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한창이다.
이들은 기존 '런닝맨' 멤버 7명과 합쳐 세 팀으로 나뉘었다. 유재석·김우빈·이광수가 한 팀, 송지효·이현우·김종국이, 지석진·개리·하하가 팀을 이뤘다. 현재 서울 시내 폭설이 내림에도 명동 중앙로에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빈과 이현우는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한다. '기술자들'은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와 그의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가 손잡고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원을 훔치는 내용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