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마마(MAMA)'에 처음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3일 오후 12시 50분(현지시간)부터 홍콩 최대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 웰컴 미팅에서 마마에 첫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데뷔하고 마마는 처음이다. 기대도 된다. 어제 리허설을 했는데 무대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 가수들 배려를 많이 해줘서 열심히 리허설 했고, 오늘 무대도 잘 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활동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다음 앨범을 내긴 해야되는데, 혼자서 준비할게 많아서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곡이 나오면 방향을 잡아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마마 무대에서 소격동을 부르는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이번이 두번째다. 그 때 되게 좋았는데 많이 떨었다. 이번엔 긴장을 덜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소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마마, 지은이 너무예쁘다" "아이유 마마, 지은아 떨지말고 힘내" "아이유 마마, 지은아 티비로 보면서 응원할게" "아이유 마마, 지은아 요즘 사진 막찍어도 이쁘구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MAMA'는 3일 오후 7시부터 11시(현지시간)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중국 등 전세계 16개국에서 동시 생방송 되며, 가시청 인구수는 24억명에 달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MAMA'의 경제효과는 총 3493억에 달한다고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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