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백지간푸드테라피사업단장인 대구한의대학교 김미림 교수는 "테라푸드는 건강한 먹거리"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을 이끌면서 테라푸드의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제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하나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천연 재료, 로컬푸드를 사용하는 프리미엄급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먹거리를 통해 몸에 쌓인 나쁜 독소를 줄여주고,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 삶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는 것이 테라푸드”라고 설명했다.
사업의 취지에 대해서는 “테라푸드를 통해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테라푸드 보급과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사업활성화를 위해 테라푸드 통합 브랜드인 '테라백'을 만들어 상표 등록까지 완료한 상태다. 지역 참여 업체 및 각종 2차 상품에 공동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