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해라, 사랑해라, 행복해라’ 따뜻한 문구가 입혀진 Mnet ‘칠전팔기 구해라’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Mnet이 선보이는 ‘진짜’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오는 1월 9일(금)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 첫 대본리딩 현장, 상큼 발랄한 티저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감성 충만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래해라, 사랑해라, 행복해라’,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글귀가 쓰여진 공식 포스터에는 구해라(민효린 분),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 분)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함께 ‘칠전팔기’ 멤버인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이우리(유성은 분)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담벼락에 걸터앉아있거나, 함께 음악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된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포스터는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이른 아침 햇살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동트기 전 촬영 준비를 위해 모인 출연진들은 아침 해가 따사로운 느낌의 빛을 쏟아내는 오전 7시경부터 촬영을 시작했고, 그 결과 모두가 만족스러워 할만한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보정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예쁜 사진이 나와 멤버들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탄성을 터트렸다고. 또, 헨리와 진영은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를 실제로 연주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는 후문이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구해라(민효린 분),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 분),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이우리(유성은 분)가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6명의 멤버들은 각자 지역예선 통과 후 슈퍼위크 그룹 미션에서 ‘칠.전.팔.기’라는 팀명으로 무대에서 극찬까지 받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헤어지고, 그 후 어떠한 사건을 통해 이들이 또다시 뭉치게 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15년 1월 9일(금) 첫 방송일을 확정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12부작)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다.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의 흥행코드가 집약된 뮤직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