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원작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천 과장(박해준)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원인터내셔널 영업3팀 4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식 대리(김대명)가 들고 있는 문서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오 차장(이성민), 장그래(임시완), 천 과장의 모습은 원작 만화 제 6권의 표지를 패러디한 버전으로, 원작에서 주는 화기애애함에 다소 코믹한 표정을 더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서 배우들은 진중하면서도 코믹한 표정으로 포스터 촬영임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생’ 제작진은 “미생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에 보답하는 의미로 촬영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진행하게 됐다”며 “재미로 해보자는 촬영이었는데 결과물이 좋아 시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의 개념으로 추가 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
'미생' 스페셜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스페셜 포스터, 정말 싱크로율 100%" "'미생' 스페셜 포스터, 이번주 방송도 기대돼" "'미생' 스페셜 포스터, 정말 원작 만화의 실사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