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33)이 SNS에 구세군 자선냄비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유진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과 나눔 보여주신 분들 또 일부러 찾아와서 따뜻한 음료와 선물까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제가 많이 배우고 사랑받고 가네요.... 추우실텐데 오늘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끝까지 힘내시구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저도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양말도 하나 더 신고 선물도 또 준비할께용"이라고 덧붙이며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소유진은 1일 구세군대한본영 시종식에 참석하여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김호진, 박은혜, 김성은 등과 함께 발탁된 바가 있다.
소유진의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멋진 소배우님" "소유진, 누나 멋져요" "소유진, 지방에도 좀..보고싶어요" "소유진, 마음씨도 고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형진 기자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