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18일 '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12시 30분까지 SBS '가요대전'이 1·2부로 나눠 방송된다. 따라서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미녀의 탄생'은 방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극의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는 '모던파머'는 하두록리에서 배추를 키우는 록그룹 멤버 4인방의 좌충우돌 농촌적응기가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홍기(민기)와 이하늬(윤희), 박민우(혁)과 이시언(한철)·곽동연(기준) 등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출연진간의 통통튀는 러브스토리도 점점 달궈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수술로 초절정 미녀가 된 한 여인의 사랑과 성공을 이루는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현 주상욱(태희)과 한예슬(사라)의 애틋한 감정이 커가는 가운데 정겨운(강준)이 사라의 정체를 알아채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