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성탄 특집 5탄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는 영화배우 신민아·가수 남진·윤상·바비킴·플라이 투 더 스카이·김범수·성시경·거미·다이나믹듀오·박정현·2AM·나비·씨스타·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까지 총 16팀에 달한다.
제작진측은 "2014년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과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뮤지션를 섭외해 대중들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배우 신민아는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불러 기대를 모았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인 윤상의 노래를 선곡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19일 밤 12시 15분 방송.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